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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꽃 Peng-i kkot series

역할
확장
유형
상품
전시
해외
공모전
연도
2015
프로젝트 소개
W.A.S Project의 일환으로 Milan Furniture Fair (Salone Satelite) 전시에 참여한 업사이클링 가구 디자인
고객사/파트너사
Side Team
소속/직위
한양대학교 대학원
참여작가
강점
공간감
종합적 사고
정리와 체계화
작업물
투시도
그래픽
보고서
파트 메인
스펙트럼 대표작
디자인 스펙트럼 대표작
작품 소개
폐자전거의 휠과 안장을 이용하여 만든 가구 시리즈로, 나무에서 꽃이 떨어지면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수상 내역
제 36회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브론즈'
한양뉴스포털, 수상 취재 보도 내용 보기
작품 사진
W.A.S Project 소개
Waste As Source의 약자 (내용 추가 예정)
업무 범위
컨셉 설정 및 가구 디자인 참여
해외 전시 참여 준비 및 참가
보고서 작성
작업 일지
거의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제품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공정표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처음에는 폐자전거의 수집에 나섰다. 팽이꽃 시리즈의 스툴과 오브제 겸 거치대를 위해 바퀴 6개와 파이프 대 3개를 구입했고, 가장 메인이 되는 스툴을 만들기 위해 안장 6개를 구입했다. 재료 수집 후에는, 용접공장에서 안장 부분과 파이프 부분을 일체형으로 용접하였다. 하지만, 그 후 한 번의 부러짐으로 인해 파이프 대 안에 스틸봉을 삽입하여 더욱 튼튼한 구조로 다시 용접했다.
도색을 할 때, 원래 생각했던 색상과 가장 가깝게 하기 위하여 프라이머로 한 번의 덧칠 후, 본색을 칠하였다. 발랄하고 깨끗한 느낌과 꽃이라는 컨셉에 어울리는 오렌지색, 라임색을 포인트색으로 정했고, 전체적으로는 흰색을 넣어서 통일감을 주었다. 그리고 스툴의 안장은 레이스 형태와 꽃 모양을 띠도록 가죽을 펀칭해서 천갈이를 하였다. 가죽의 색은 차분한 딥브라운으로 선택하여 앞서 도색한 형광의 라임 느낌과 발랄한 노란색의 계열이 뜨지 않게 눌러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오브제 겸 거치대 하나에는 방석처럼 가죽을 깔아서 의자의 형태를 갖추도록 하였다. 그리고 포인트로 바퀴살에 매듭을 지어 꽃씨를 형상화했다. 팽이 부분의 꼭지가 돌면서 바닥을 긁을 수 있고, 바퀴의 재료가 철이라서 앉았을 때의 느낌을 개선하기 위해, 아래쪽 끝부분을 고무마개를 끼워넣어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