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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pacial Special

역할
확장
유형
상품
전시
해외
연도
2016
프로젝트 소개
W.A.S Project의 일환으로 Maison & Objet Paris 전시에 참여한 업사이클링 조명 디자인
고객사/파트너사
Side Team
소속/직위
한양대학교 대학원
참여작가
강점
공간감
종합적 사고
정리와 체계화
작업물
투시도
그래픽
보고서
파트 메인
스펙트럼 대표작
디자인 스펙트럼 대표작
작품 소개
‘캔버스의 변신, 일상 공간을 특별하게 하다.(Rebirth of Canvas Painting, Make the Daily Space More Special.)’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한 조명입니다.
작품 사진
W.A.S Project 소개
Waste As Source의 약자 (내용 추가 예정)
업무 범위
컨셉 설정 및 조명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제안 및 협업 진행
해외 전시 참여 준비 및 참가
보고서 작성
작업 일지
‘ul:kin(얼킨)’은 예술가의 캔버스 습작으로 업사이클링 가방 등의 제품을 만드는 예술 문화 기반의 디자인 브랜드로, 이들의 제품과 브랜드 철학은 W.A.S Project와 지향점이 같다. 공간을 생각하는 디자이너로서 이들이 발견한 ‘Waste As Source’에 영감을 받아, 이를 활용해 일상 공간에서의 공간적 아이템을 제작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작품 아이디어제이션 단계의 초반, 캔버스에 그려진 작가의 작품을 공간적 아이템 어디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펜던트 조명의 갓에 주목했다. 빛을 발산하여 공간의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주변이 적당히 밝은 때에는 그 자체가 드러나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작가가 그린 캔버스 전체의 일부를 재단하여 새로운 형태를 만듦으로써 같은 형태여도 각각 다른 작품이 만들어지는데, 이 때 발생하는 다양한 편집 시점을 보여 주기 위해 같은 모티프의 작품을 시리즈로 제작하기로 했다. 다만 그 편집 방식에 대해서는, 즉, 캔버스의 어느 파트를 어떻게 쓸 것인지 디자이너가 의도를 가지고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얼킨’의 이성동 대표님과 논의해보았다. 그 결과 우연성이 슬로건을 더 강조하며, 의도할 경우보다 우연성이 발현되는 경우에 작품의 의도와 W.A.S Project의 철학에 더 알맞다고 판단했다.
본래의 모습인 캔버스 그림의 색감과 페인팅을 강조하기 위해 형태는 최대한 간결하게 하였으며, 세 가지의 입체도형 기본꼴 형태로 크기와 비례만 변화를 주었다. 이 비례는 캔버스와 작품의 슬로건에 어울리는 에디슨 전구들의 다양한 형태에 맞춰 정리하였고, 간결한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캔버스 갓을 전구 소켓 위에 걸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발전시켰다.
브랜드 얼킨과의 제작 디테일에 관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이번 전시 참가를 위한 5개의 ‘Daily Spacial Special’을 결정했고, 조명에 대한 형태와 필요한 정보를 담은 도면을 작성하여 ‘얼킨’에 공유드렸다. 이 후 그 외에 필요한 조명 부속에 대한 추가적인 서치와 준비를 했고, ‘얼킨’은 제작 공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패턴도를 작성하여 캔버스 갓 부분의 제작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