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콜렉터의 역할에 주목하며, 그가 전달한 이야기와 기억, 가치를 살피고, 현시대에 영감이 되는 이야기를 발견합니다. 첫 번째 콜렉터로, 늘상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작지만 소중한 것을 나누던 벨기에 수집가 ‘안드레 램돈크’에 주목했습니다. 팀 프로젝트엠지 & 호연공간과디자인은 그의 흔적과 자취, 일생을 만나 헤리티지를 받았고, 이는 곧 <신비한 장난감 가게>와 <원포셰>의 영감이 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건 틈날 때 읽기 수월하며, 늘상 지니고 다니다 인사이트를 곱씹을 수 있게 이 스토리의 실물적인 형태는 포켓북으로 기획했습니다. 주머니를 의미하는 포켓에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실제 주머니이자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보았습니다. 즉, 실제 주머니에 들어가는 사이즈의 책이자, 책 자체를 주머니로 바라본 것입니다.
연관 프로젝트
업무 범위
※ ‘프로젝트엠지’와 파트너사 ‘호연공간과디자인’의 콘텐츠 프로젝트로, 공간 브랜드와 연계하여 기획 및 구성 디렉팅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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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 구성 및 전체 일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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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방향 리딩 및 레퍼런스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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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 인물에 대한 관계자 인터뷰 진행 서포트 및 팀 인터뷰에 인터뷰이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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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디렉팅 및 에디터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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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컨셉 개념과 연계하여 콘텐츠 형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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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파트와 연결성 제안 (공간, 북디자인, 연계 판매품, 홍보 이벤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