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늘상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작지만 소중한 것을 나누던 벨기에 수집가 ‘안드레 램돈크’를 모티브로 시나리오와 공간을 구성한 장난감 전시로, 원포셰의 영감이 됐습니다.
어느 날 한강 위에 유럽의 빈티지 장난감 가게가 나타났다는 컨셉으로, 장난감이 우리 삶에 주는 의미에 따라 총 6개의 실로 구성했습니다. 회상, 역사, 판타지, 상상, 귀여움, 즐거움으로 나누어 장난감의 매개체적 특성을 보여줍니다.
전시장은 비밀의 문을 열며 시작되어, 신비한 장난감 가게 뒷편의 숨겨진 공간들을 탐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마지막에는 수집가의 정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콜렉터의 방에서 수집과 수집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볼 수 있습니다.
장난감 확대 사진을 보고 어떤 전시품인지 맞추는 퀴즈인 ‘토이력 테스트’, 관람객 분들이 창의력을 뽐냈던 장난감 엽서 컬러링, 다른 이들과 함께 전시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전시독후감’, 전시 관람 티켓에 소원을 적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처럼 트리에 매다는 ‘원더 트리’, 쌀롱드무지끄의 거실 속 콘서트 공연과 할로윈 이벤트까지, 전시와 놀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함께 했습니다.
관련 기사 및 후기
▲ 널 위한 문화예술, 전시 리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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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프로젝트
업무 범위
※ ‘호연공간과디자인’ 파트너사 ‘프로젝트엠지’의 전시 브랜드 프로젝트로, 공간 작업 및 기타 파트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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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자인 디벨롭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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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도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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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협의 및 디자인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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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연출 작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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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프로그램 <전시독후감> 제안 및 기획 · 운영자와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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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프로그램에 진행팀 <쌀롱드무지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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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마케팅 코치 제안 및 관련 커뮤니케이션, 진행 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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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콘텐츠 기획 및 일부 작성
공간 사진
프로그램 대표 사진
전시 공간 평면